저지리에서 재배되고 있는 딸기는 국산 품종인 ‘설향’으로 당도가 외래 품종에 비해 2Brix 높은 13.5Brix~14Brix로 일조량이 풍부한 제주에서 재배하기 적합 하다. 딸기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 주고, 철분이 풍부하여 임산부나 어린아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고, 유기산과 비타민 등의 항산화 성분이 노화를 방지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고대 로마시대에는 우울증, 의기소침, 염증, 통풍 등에 딸기가 좋다고 알려져 왔고, 딸기에 함유된 메탈살리신산은 소염, 진통 작용이 있는 약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