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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오름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대가 주둔했던 땅굴진지였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의 힘든 노역과 역사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평화박물관은 진지동굴을 만들 때 사용됐던 각종 도구들과 일본군 식기 등 희귀한 자료들이 전시된 전시관을 비롯해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묘사한 영상자료상영실이 마련돼 있으며 넓고 견고하게 요새화된 땅굴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