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제주 저지예술마을

  • HOME
  • 마이인빌
  • 메일
  • 고객센터
  • 서브이미지

    • 관광지 : 아홉골
    • 마을명 : 제주 제주 저지예술마을
    • 유형 : 휴양림/공원/명소

    소개

    하늘이 내려줬다는 낙천! 천가지의 기쁨을 간직한 마을 낙천!
    물맛이 너무 좋아 사색에 잠기게 된다는 서사미마을(西思味村)!!
    낙천리의 지명은 예전에는 서사미(西思味) 또는 서천미(西泉味) 등으로 불려져 왔습니다. 그 뜻을 살펴보면 西는 조수리를 기점으로 서쪽을 의미하는 것이며, 사미(思味)나 천미(泉味)는 샘을 뜻하고 있습니다. 그 후 낙세미라고도 불리어졌는데 이는 샘이 풍부한 고을 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 이전부터 뽀리동산(寶龍同山)과 저갈빌레 사이에 산돼지들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저갈물(猪巨물)은 낙천리의 심장이며 역사의 근원지 입니다.
    온갖 야생조류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오빼미(烏夜味) 아홉굿과 원시림이 우거진 이곳에 여산(礖山) 송가금씨가 두 아들을 데리고 양질의 점토를 찾아 안착한 후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불미업(대장간)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불미의 주재료인 점토를 파낸 곳에 물이 고여서 우마와 아낙네들의 물허벅 행렬이 장관을 이루었으며 지금은 민물 낚시와 농업용수를 조달하는 수원지로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인심 좋은 마을 입니다.

    아홉굿(연못)

    아홉굿 마을은 마을이 분지 형인 동시에 토질이 점토질이어서 물이 잘 고이는 특성으로 인하여 저갈물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었으며 뒤이어 불미(대장간)가 시작되면서 뎅이(틀)에 필요한 흙을 채취 하다 보니 물통이 여러 곳에 생성되어 지금의 아홉굿 연못을 이루고 있습니다.

    숨골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지형으로, 화산지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본리 주변 곳곳에 숨골이 생겨 호우로 인한 침수나 낮은 농경지에 유입된 큰 물도 쉽게 빠지도록 도와주는 신기한 구멍입니다. 물이 빠질 때는 커다란 폭포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