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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불미'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이 덕수리의 '새당보습'이다. 그러나 저지인근에서는 '당몰보습'을 으뜸이라 여길만큼 이 지역의 불미는 생업과도 관련되어 대단히 융성했었다. 지금은 그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큰 연못(새물통)을 만들고 찰흙으로 본을 떠서 연장을 버렸던 '불미'는 인근에서는 잘 알려져서 '청수.당몰 무쇠뽀릉이'라는 속담까지 만들어냈다.